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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말씀 드리다/말씀드리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현 '말씀 드리다', '말씀드리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는 것일까요? 글 해결 방안 해결방안 띄어쓰기와 같이 쉽게 헷갈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확한 인식이 없다면 혼동하여 사용하는 말입니다. 앞서 말한 방법 중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요
사과의 말씀 드리다 말씀드리다 띄어쓰기 혼동
'말씀 드리다', '말씀드리다' 중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뜻과 표현
'사과의 말씀' 뒤에 붙은 '드리다'의 경우
띄어 쓰는 것의 유무는 앞에 붙은 말이 중요합니다.
위의 '사과의 말씀'의 경우처럼 앞에 꾸미는 말이 붙은 경우에 띄어 씁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리다'처럼 '사과의 말씀'이라는 것을 '준다'는 의미인 경우 띄어 씁니다.1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드리다’ 뜻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드리다
'관형어+체언' 구성 뒤에 붙은 '드리다'의 경우, 이것은 '드리다'의 목적어가 되기 때문에 띄어 써야 합니다.
말씀드리다 뜻과 표현
'말씀드리다'로 쓰는 경우는 '말하다'가 변형된 것입니다.
여기서 객체 높임법2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객체 높임법’ 뜻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객체높임법으로 쓰는 경우 붙여 쓸 수 있습니다.
‘보다’, ‘주다’, ‘말하다’에 대하여 ‘뵙다’, ‘드리다’, ‘여쭈다’를 써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결론
'말씀 드리다', '말씀드리다'의 띄어쓰기는 앞의 꾸미는 말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과의 말씀 드리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다'의 목적어 짜임으로 띄어 쓴 형태입니다.
'말하다'의 객체 높임법으로 '말씀드리다' 한 단어로 사용할 때 붙여 쓸 수 있습니다.
바른 사용 예시
- 이번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조퇴를 하고 싶으면 쉬는 시간에 선생님께 말씀드려
FAQ
맥락에 따라 다릅니다. '말씀'이 '드리다'의 목적어가 되는 경우 띄어 쓰고, '말씀드리다'가 한 단어로 사용될 경우 붙여 씁니다.
네. '사과의 말씀 드리다'가 맞습니다.
띄어 써야 합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리다'처럼 '사과의 말씀'이라는 것을 '준다'는 의미인 경우 띄어 씁니다.
덧붙임 말
'객체 높임법'을 '객체 경어법', '객체 존대법', '겸손법', '겸양법'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른 높임법으로 '상대 높임법', '주체 높임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