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차이

'다음에 뵙겠습니다/봽겠습니다'같이 많이 혼동해서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뵙겠습니다' 그리고 '봽겠습니다' 중 맞는 말은 무엇일까요? 이전 글 익숙지 익숙치같이 쉽게 헷갈리는 표현입니다. 위의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둘 다 일상에서 쓰이는 자주 표현인데, 앞서 말한 방법 중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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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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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혼동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중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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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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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겠습니다 뜻과 표현

'뵙겠습니다'는 '뵈다'의 뜻 중 하나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가 사용된 표현입니다. '뵐게요', '뵈면', '뵐' 등으로 쓰입니다.

TIP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뵈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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봽겠습니다 뜻과 표현

'봽겠습니다'는 '뵙겠습니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TIP

'봽다'와 비슷해 보이는 '뵀다'는, '뵈-'에 '-었다'가 붙어 '뵈었다'가 줄어든 것입니다. '뵈다'가 기본형이므로 오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결론

'뵙겠습니다'는 '뵈다'의 뜻 중 하나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가 사용된 표현입니다. '봽겠습니다'는 '뵙겠습니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바른 사용 예시

• 그분을 뵈면 돌아가신 삼촌이 생각난다.
•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사장님을 뵐 면목이 없습니다.
• 선생님 내일 뵙겠습니다.

덧붙임 말

'뵈다'의 활용처럼 보이는 '봽도록', '봬어', '봴게요', '봬니'의 경우에도 혼동하여 사용하는 표현들입니다. 이럴 땐 '봬'를 '뵈어'로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뵈업도록', '뵈어어', '뵈얼게요', '봬어니'와 같이 이상한 말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뵙도록', '뵈어', '뵐게요', '뵈니'가 맞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