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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 때 그 시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현 '그때'와 '그 때'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는 것일까요? 쉽게 헷갈리고,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글 내 탓 내탓 띄어쓰기와 같이 흔히 혼동해서 사용하는 표현인데, 앞서 말한 방법 중 '그때/그 때'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요
그때와 그 때 띄어쓰기 혼동
'그때'와 '그 때'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뜻과 표현
그때 뜻과 표현
'그때'는 시간 상 어떤 점이나 부분을 일컫는 말로 관형사 '그'와 명사 '때'가 결합하여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입니다.
시간 상 미래의 시점도 '그때'와 같이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때’ 뜻
그 때 뜻과 표현
'그 때'는 '그때'로 붙여 사용합니다. 시간상 과거와 미래 상관없이 '그때'를 씁니다.
'그 때'와 달리 '저 때'는 한 단어로 굳어진 상태가 아니기에 띄어 씁니다.
결론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그때'를 사용합니다. 시간상 과거와 미래 상관없이 '그때'를 씁니다.
바른 사용 예시
- 그때 정말 좋았어
- 다시 만날 그때를 기약하며
- 그때 그 시절
FAQ
한 단어로 굳어진 '그때'를 사용합니다
'그때'는 시간 상 어떤 점이나 부분을 일컫는 말로 관형사 '그'와 명사 '때'가 결합하여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입니다.
붙여 쓰는 '그때'와 달리 '저 때'는 한 단어로 굳어진 상태가 아니기에 띄어 씁니다.
덧붙임 말
합성어 인정의 유무가 사용할 수 있는 말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그때'와 같이 '저때'도 왠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저 때'는 띄어 쓰는 걸 기억 해 두세요. 물론 '이', '그', '저'를 활용한 지칭 표현이 좀 더 통일됐다면 쓰기 수월했을 텐데 말이죠. 참고로 '이분', '그분', '저분'은 셋 다 합성어로 인정되어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대신 '이 사람', '그 사람', '저 사람'은 또 띄어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