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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서뿐만/위해서 뿐만 아니라'같이 어떻게 써도 될 것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위해서뿐만’, ‘위해서 뿐만’ 중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이전 글 할수록 할 수록 띄어쓰기와 같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사례인데, '위해서뿐만', '위해서 뿐만'의 띄어쓰기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개요
위해서뿐만 위해서 뿐만 띄어쓰기 혼동
'위해서뿐만', '위해서 뿐만' 중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뜻과 표현
위해서뿐만 뜻과 표현
'위해서뿐만'은 붙여 써야 합니다. 여기서 '뿐'의 뜻은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뿐', '만' 모두 앞말에 붙어 보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은 '너뿐만', '친구뿐만'처럼 명사, 대명사, 수사 바로 뒤에 붙여 씁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뿐' 뜻
위해서 뿐만 뜻과 표현
'위해서 뿐만'은 '위해서뿐만'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다만, '뿐'의 쓰임이 위와 다를 경우 띄어 쓰기도 합니다. 만약 꾸며지는 대상이 되는 경우 '사랑할 뿐',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와 같이 띄어 씁니다. 보통 앞에서 '-ㄹ' 받침이 붙은 상태로 '뿐'과 함께 띄어 씁니다.
결론
'위해서뿐만'은 붙여 써야 합니다. 여기서 '뿐'의 뜻은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뿐', '만' 모두 앞말에 붙어 보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뿐만'은 '위해서뿐만'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바른 사용 예시
- 이 땅을 지키는 사람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 너를 위할 뿐만 아니라
FAQ
'위해서뿐만'은 붙여 써야 합니다. 여기서 '뿐', '만' 모두 앞말에 붙어 보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틀린 표현입니다. 여기서 '뿐'의 뜻은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뿐', '만' 모두 앞말에 붙어 보조 역할을 하고 있고, '뿐'은 '너뿐만', '친구뿐만'처럼 명사, 대명사, 수사 바로 뒤에 붙여 씁니다.
띄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뿐'의 쓰임이 만약 꾸며지는 대상이 되는 경우 '사랑할 뿐',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와 같이 띄어 씁니다. 보통 앞에서 '-ㄹ' 받침이 붙은 상태로 '뿐'과 함께 띄어 씁니다.
덧붙임 말
'뿐'은 두 가지 형태로 쓰입니다. 조사로 사용하면 '너뿐만'처럼 앞말과 붙여쓰기도 하고, 의존 명사로 사용하면 '할 뿐만', '나올 뿐'과 같이 'ㄹ 뿐'의 형태로 띄어쓰기도 합니다. 참고로 의존명사로 쓰이는 또 다른 결합으로 '-다 뿐이지' 같은 형태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밥을 먹었다 뿐이지'와 같이 띄어 씁니다. '몇 가지'에서도 '가지'는 의존 명사로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