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선배에게 신임받다/신임 받다'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현 '신임받다', '신임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는 것일까요? 글 해결 방안 해결방안 띄어쓰기와 같이 쉽게 헷갈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확한 인식이 없다면 혼동하여 사용하는 말입니다. 앞서 말한 방법 중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요
신임 받다 신임받다 띄어쓰기
'신임 받다', '신임받다' 둘 중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뜻과 표현
신임 뜻과 표현
'신임'은 '믿고 일을 맡기는 것'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1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신임’ 뜻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신임
'신임받다' 띄어쓰기
'신임' 뒤에 '-받다'가 붙은 형태입니다.2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받다’ 뜻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받다
'받다'의 띄어쓰기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받다'가 '당하다, 입다'의 의미를 지니는 경우 붙여 씁니다.3생글생글 - '선물 받다'는 띄어쓰고 '미움받다'는 붙여써요https://sgsg.hankyung.com/article/2019122006341
이를테면 '강요받다', '미움받다', '사랑받다', '인정받다', '차별받다' 등은 붙여 씁니다.
'선물 받다' 띄어쓰기
'받다'가 능동적인 행동(움직임)이면 띄어 씁니다.
'선물 받다', '전화 받다'와 같은 경우는 '당하다, 입다'의 뜻이 아닌 능동적인 행동이라 띄어 씁니다.
결론
'신임받다'는 '신임'에 '받다'를 붙인 표현입니다.
'받다'가 '당하다, 입다'의 의미를 지니는 경우 붙여 씁니다.
'강요받다', '미움받다', '사랑받다', '인정받다', '차별받다' 등은 붙여 씁니다.
'받다'가 능동적인 행동(움직임)이면 띄어 씁니다.
'선물 받다', '전화 받다'와 같은 경우는 '당하다, 입다'의 뜻이 아닌 능동적인 행동이라 띄어 씁니다.
바른 사용 예시
- 신임받는 사원임을 알 수 있다.
- 실력으로 증명하고 끝끝내 사랑받게 된 사람
- 회사에서 월급 받다.
- 빠른 일 처리를 강요받다.
FAQ
'신임받다'가 맞습니다. '받다'가 '당하다, 입다'의 의미를 지니는 경우 붙여 씁니다.
'받다'가 '당하다, 입다'의 의미를 지니는 경우 붙여 씁니다. '강요받다', '미움받다', '사랑받다', '인정받다', '차별받다' 등은 붙여 씁니다.
'받다'가 능동적인 행동(움직임)이면 띄어 씁니다. '선물 받다', '전화 받다'와 같은 경우는 '당하다, 입다'의 뜻이 아닌 능동적인 행동이라 띄어 씁니다.
덧붙임 말
'받다'의 띄어쓰기는 접사로 쓰이는 경우에 붙여 씁니다. 여기서 능동이 아닌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로 만드는데, '누군가에게 당하다/입다'란 의미를 보이는지 살피는 이유입니다. '받다'를 붙여 쓰는 다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강요받다 - 강요 받다'
- '미움받다 - 미움 받다'
- '사랑받다 - 사랑 받다'
- '인정받다 - 인정 받다'
- '차별받다 - 차별 받다'
- '버림받다 - 버림 받다'
- '지배받다 - 지배 받다'
- '고통받다 - 고통 받다'
- '도전받다 - 도전 받다'
- '안내받다 - 안내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