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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겪다/격다'를 이야기 할 때 '겪다', '격다' 중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요?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는 표현으로 가끔 헷갈리는 때가 있습니다. '쌍기역'을 쓰는 것인지, 아니면 '기역' 하나만 써도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둘의 차이와 정확한 표현을 알아봅시다. 이전 글 읽어보기 - 한글 자모 읽기
개요
겪다 격다 혼동
'겪다', '격다' 중 어떤 것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뜻과 표현
겪다 뜻과 표현
'겪다'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렵거나 경험이 될 일을 당하여 치르다', '여러 사람을 청해 음식을 차려 대접하다', '사람을 사귀어 지내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1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겪다' 뜻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pageSize=10&searchKeyword=%EA%B2%AA%EB%8B%A4
'아픔을 겪다'가 맞습니다.
격다 뜻과 표현
'격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단어로 '겪다'가 잘못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겪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아픔을 겪다'가 맞습니다.
'격다'는 없는 표현입니다.
바른 사용 예시
- 시련을 겪다
- 결혼식에서 많은 손님을 겪었다
- 그 사람을 얼마 겪어 보지 않아서 그래
FAQ
아픔을 '겪다'가 맞습니다.
네. '격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동사입니다.
'겪다'는 '어렵거나 경험이 될 일을 당하여 치르다', '여러 사람을 청해 음식을 차려 대접하다', '사람을 사귀어 지내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덧붙임 말
받침이 쌍받침으로 된 경우 특히 헷갈리기 쉽습니다.
'닥달하다 닦달하다', '꺽다 꺾다'와 같은 경우도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