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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부를 안해/안 해'와 같이 어떻게 써도 될 것 같은 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하다’와 ‘안 하다’ 중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이전 글 잘 안 되다 안되다 띄어쓰기와 같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사례인데, 이처럼 '안하다', '안 하다'의 띄어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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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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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다 안 하다 띄어쓰기 혼동
'안하다'와 '안 하다' 중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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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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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다 뜻과 표현
'안하다'는 '하다'의 부정으로, 사전에 등재된 표현이 아니므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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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다 뜻과 표현
'하다'는 '사람이나 동물, 물체 따위가 행동이나 작용을 이루다', '먹을 것, 입을 것, 땔감 따위를 만들거나 장만하다', '표정이나 태도 따위를 짓거나 나타내다' 등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안 하다'는 '하다'의 부정으로 '안'과 '하다'는 띄어 씁니다.
TIP
'안 하다', '안 해', '안 할' 등으로 활용합니다.(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하다’ 뜻)
결론
'공부를 안해/안 해'에서 '안 하다'는 '하다'의 부정입니다. '안'과 '하다'는 띄어 쓰고, '안 하다'와 '안 해' 및 '안 할' 등으로 활용합니다. '안하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바른 사용 예시
-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 소개팅 전에 아무런 준비도 안 했다.
FAQ
'안하다'와 '안 하다' 중 올바른 표현은 무엇인가요?
'안 하다'는 '하다'의 부정입니다. '안'과 '하다'는 띄어 쓰고, '안 하다'와 '안 해' 및 '안 할' 등으로 활용합니다.
'안하다'는 틀린 말인가요?
'안하다'는 '하다'의 부정으로, 사전에 등재된 표현이 아니므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