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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 살/서른세 살'의 경우와 같이 나이를 표현할 때, 띄어쓰기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글 마침표 찍는 법과 같이 어떤 원칙이 있을 것 같은데, 나이 뿐만 아니라 수를 표현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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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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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 살 서른 세 살 띄어쓰기 혼동
'서른세 살', '서른 세 살' 중 나이를 말할 때 사용하는 숫자의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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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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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형사
사물의 수나 양을 나타내는 관형사를 '수관형사'라고 합니다. 수관형사는 보통 명사 앞에 사용되며 셀 때 사용합니다. '한 자루, 두 근, 세 마리'와 같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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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표현
나이는 수관형사에 '살'을 사용해 표현합니다. 보통 열이 넘어가는 경우에 '스물 두 살'과 같이 띄어쓰는 경우가 있는데 틀린 표현입니다. '스물두 살'과 같이 붙여 사용해야 합니다.
TIP
'서른한 번째', '스물세 개', '여든세 편', '사십팔 톤'과 같이 수관형사는 붙여 써야 합니다.
결론
열이 넘어가는 경우에 '스물 두 살'과 같이 띄어 쓰는 경우가 있는데 틀린 표현입니다. '서른세 살'과 같이, 수관형사는 붙여 써야 합니다.
바른 사용 예시
- 곰 세 마리
- 연필 한 자루
- 나이 서른세 살
- 서른한 번째 편지
- 책 여든세 편
- 무게 사십팔 톤
FAQ
'서른 세 살' 맞는 표현인가요?
열을 넘어가는 경우에 '스물 두 살'과 같이 띄어 쓰는 경우가 있는데 틀린 표현입니다. '서른세 살'과 같이, 수관형사는 붙여 써야 합니다.
'수관형사' 무엇인가요?
사물의 수나 양을 나타내는 관형사를 '수관형사'라고 합니다. 수관형사는 보통 명사 앞에 사용되며 셀 때 사용합니다. '한 자루, 두 근, 세 마리'와 같이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