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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면/생활 면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현 '~면'을 사용할 때 띄어 쓰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글 치르다 치루다 차이와 같이 쉽게 헷갈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확한 인식이 없다면 쉽게 혼동하여 사용하는 말입니다. 앞서 말한 방법 중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요
생활면 생활 면 띄어쓰기
'생활면', '생활 면' 어떤 표현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뜻과 표현
'면' 뜻과 표현
'면'의 뜻은 '어떤 측면이나 방면'을 말하는 명사이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학습 면', '성격 면'과 같이 활용합니다.
단, 면은 1음절 한자어로서 평면이나 표면을 뜻하는 경우 '기름면', '마찰면', '경계면'과 같이 사전 등재 여부와 상관없이 붙여 쓰는 관행이 있습니다.
'생활 면' 띄어쓰기
'생활면'은 '생활의 상태', '사람이 생활하였던 자취를 남긴 흙의 층=살림바닥'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1음절 한자어로 평면이나 표면을 뜻하는 것이 아니지만, '생활면'은 사전에 등재되어 있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참고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생활면' 뜻)
결론
1음절 한자어 로서 평면이나 표면을 뜻하는 '면'은 '경계면', '기름면', '마찰면'과 같이 붙여쓰고, '어떤 측면이나 방면'의 뜻을 지닌 '면'은 띄어 씁니다. '성격 면', '학습 면'과 같이 띄어 씁니다. 다만, '생활면'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기에 붙여 사용합니다.
바른 사용 예시
- 생활면에서는 부지런함이 그대로 나타난다.
- 습관이 잘 잡힌 학습 면이 돋보인다.
- 마찰면이 그대로 닿아 열이 발생하곤 합니다.
FAQ
'생활면'은 사전에 '생활의 상태', '살림바닥'의 의미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원칙으로 '어떤 측면이나 방면'을 말하는 '면'은 명사이기 때문에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학습 면', '성격 면'과 같이 활용합니다. 다만, 1음절 한자어로서 평면이나 표면을 뜻하는 경우 '기름면', '마찰면', '경계면'과 같이 사전 등재 여부와 상관없이 붙여 쓰는 관행이 있습니다.
맞는 표현입니다. 평면이나 표면을 뜻하는 경우 붙여 씁니다.